2013. 1. 25. 23:11

얼마만에 글을 쓰는 건지 :) 오랜만입니다.

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.


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 들어온 지 벌써 9달이 지나가네요.

5월, 참 좋았던 날,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가 이제 새로운 얼굴들을 맞이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. 

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.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다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일들이었습니다.

아직 많이 배우고 있는 입장이고, 죽을 때까지 배울테고, 결국 모르는 것 투성이인 채로 죽겠지만은 무뎌지지 않고 작은 것 하나 하나 배워나가고 싶습니다.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.


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.

Posted by nuage